-
첫 환자 떠난 뒤 “일도입혼”…그렇게 난소암 킬러가 됐다 유료 전용
「 ‘올해의 임상교수’ 」 장석준(54)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실에는 이렇게 적힌 황금색 현판이 붙어 있다. 병원 관계자는 “진료·연구로 공을 세운 임상 교수에게 주는 상장”이
-
[건강한 가족] 유방암, 전절제·재건술로 재발 막고 자존감 높이고
전문의 칼럼 김도일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“유방암 초기인데 꼭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하나요.?” 유방암 환자 진료 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. 당연히 두렵고 무서울
-
"탈모약 먹은뒤 女처럼 가슴 봉긋"…억측 난무 여유증의 진실 [건강한 가족]
여성형 유방증 오해와 진실 가벼워진 옷차림에 남모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. 바로 여성형 유방증(여유증)을 앓는 남성들이다.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봉긋 튀어나오는
-
“디스크 저절로 나아집니다”…진료 대기만 3년, 척추의 神 유료 전용
「 “아이고 교수님,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.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.” 」 「 “아니, 잘 낫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됐나요?” 」 「 “더 좋아지라고 유튜브에서 본
-
'유두 습진' 창피해 연고만 바르다간?…만혼·비혼에 확 퍼진 암
유방암 코로나19의 위세가 주춤해지면서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.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,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을테
-
[건강한 가족] [기고] 유방절제술 후 주치의와 소통하며 재건 결정을
기고 송우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2015년 4월 유방암 유방재건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유방절제술 후 유방재건술을 받는 환자 비율은 현재 55%까지 증가했고,
-
방사선 암치료 20분만에 끝…70대 환자가 받은 '이토스' 뭐길래
인공지능 방사선 치료기기 이토스. 이대서울병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으로 방사선 치료가 이뤄지면서 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인공지능이 매일 환자의 CT 영상을 분석
-
35세·40세 법칙 아세요? 여성 가장 괴롭히는 유방암 예방 팁 [건강한 가족]
전문의 칼럼 강영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. 그러나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, 또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
-
[김윤의 퍼스펙티브] 일반건강검진 11개 중 7개, 의학적으로 권고되지 않아
━ 좋은 건강검진, 나쁜 건강검진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·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. 병을
-
[건강한 가족] 암 치료 생존율 미국보다 높아 … 글로벌 암병원으로 도약
병원 탐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한국은 암 치료 강국이다. 암 환자 10명 중 7명이 암을 극복한다. 암으로 확진받고 치료 중이거나 완치에 이른 암 유병자도 215만 명에 이른다.
-
면역항암제 썼더니 4기 암세포 사라져…위암 사망률 뚝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생존율은 올랐지만,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늘었다. 통계청의 ‘2021년 사망 원인’ 자료에 따르면
-
[제약&바이오] 퍼스트 인 클래스 혁신신약 개발 가능한 플랫폼 보유, 글로벌 블록버스터 도전
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 플랫폼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, 블록버스터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. JW중외제약은 1983년 중앙연구소에 이어 1992년 국내 최
-
"가슴보형물 10년 넘으면 위험" 美의사가 공개한 충격 영상
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성형외과 의사가 공유한 영상. [사진 니콜 카스텔리제 틱톡 영상 캡처]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신체 내에 보형물을 10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위험하다
-
팔다리 무겁고 겨드랑이 낀 느낌...피가 안 통하나? 이건 착각 [건강한 가족]
몸속 청소 시스템 림프 순환 몸에서 혈액순환만큼 중요한 것이 ‘림프 순환’이다. 몸속 세포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노폐물을 배출한다. 그런데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몸 안에
-
유전자가위로 암세포 돌연변이 DNA만 잘라낸다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명경재 UNIST 교수 명경재 UNIST 교수가 울산 연구실에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DNA 편집과 이를 이용한 암 치료의 원리에 대해
-
자궁암·전립선암 수술 뒤 필수운동…이 부위에 집중한다 ['나영무 박사의 '말기 암 극복기']
나영무 박사의 '말기 암 극복기'(12) 수술은 암세포를 뿌리채 뽑아 완전히 고치려는 근치법(根治法)이다. 이에비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는 보조요법이다. 몸에 칼을 대는
-
중앙대광명병원 21일 진료 개시 “수도권 서남부 최대규모, 환자중심 의료서비스”
21일 진료를 시작하는 중앙대광명병원 외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21일 문을 열고,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.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은 지상
-
암세포 자라는 '텃밭' 만든다…이 세포 놔두면 유방암·위암 위험 [건강한 가족]
━ 암 막는 생활습관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치료법도 눈부시게 발전했지만, 예방만큼 암을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아직 없다. 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암 발생
-
[건강한 가족] 두려운 뇌종양 수술? 요즘엔 내시경 수술 많이 해
━ 기고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종양은 ‘뇌’라는 미지의 영역에,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‘종양’이 발생하는 병이다. 그러나 알려진 두
-
[쿠킹] 영양이 넝굴째…붓기 빼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호박
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⑧ 호박 수술 후 환자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, 호박. 사진 pixabay ‘호박이 넝쿨째 굴러떨어졌다’는 우리 속담이 있다. 뜻밖에 좋은 일이 생
-
[건강한 가족] 유방암 완치율 미국보다 높고 재수술률은 세계 최저 수준
━ 센터 탐방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. 30~50대 젊은 유방암이 많은 우리나라는 암 완치와 더불어 여성성을 보존하는 것
-
위암 아닌 폐암이 사실상 암 발생 1위…남자 40%가 암 걸려
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.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.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. 이에 따르면 20
-
20년 '부동의 1위' 위암 제쳤다…한국인 최다 발생 암은?
폐암이 위를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.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.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. 이에 따르면 201
-
[라이프 트렌드&] 갱년기 건강기능식품, 잘 못 알고 먹으면 되레 여성 질환 부른다
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야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잘못 섭취하면 에스트로겐 수용체와의 결합으로 여성 질환 위험성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